네거티브 피력

집에 와서 푹 쉴 수 있게 된 건 좋지만.
아직 한참 남았구나 생각하니 또 한숨.

환경이 바뀌고 적응도 대충은 한 것 같은데
왜 이렇게 답답하지...

맘에 드는 사람들도 있고, 안 그런 사람들도 있고, 그런 건 역시 예전과 같은데도
뭔가 다르다. 

사투리를 안써서 그런가(나도 여기선 사투리 안쓰고있지만)
사지방에 PC수가 적어서 그런가(요즘 귀찮음+공부로 인해 안감)
높으신 분들이 포대에 좀 많이 찾아와서 그런가.


봄이 와서 그런가... 그런가?

부산행 KTX 안에서 바라본 풍경 속, 피어오르는 꽃들.
꽃들만이 아니라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에서 봄으로의 변화 비슷한 것이 느껴진다.
산도 들도 바람도 사람도.

.
.
.
이런 네거티브한 감성에 젖는 날에는 술로 한잔 변명을 삼아야한다.
이게 다 술 때문이다, 이렇게 궁색한 말주변으로나마 자신을 달래야한다.
오늘은 친구집에 들러 한 잔 청해야겠다...


P.s : 요즘 왠지 이것저것 다 귀찮아서 이글루 관리가 안됩니다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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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Ikarna | 2008/04/04 20:21 | 휘발성 잡담 | 트랙백 | 덧글(5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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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Aeon at 2008/04/09 13:45
별로 이상하기는 커녕,지극히 평범한 신벼잡기인데 말입죠.
Commented by 네잎클로버 at 2008/04/22 09:55
에고고, 오랜만에 들린다-_-)/
부대 이전한 이후로 블로그는.. 완전.. OTL...
아니, 그보다 공본은 어찌된겨?;
Commented by 적설유화 at 2008/05/03 17:44
아..이제 20일 남았습니다.ㅜㅜ
이때를 얼마나 기다렸는지.....휴우..
Commented by 근로청년 at 2008/05/04 16:48
조~금만 힘내서 달립시다 ㅎㅎ
Commented by Ikarna at 2008/06/06 19:24
Aeon// 신변잡기로 보였다니 다행.
네잎// 공본... 그러고보니 잊고있었군. 좀 정신이 없어서.
적설유화// 저는 아직도 80여일...
근로청년// 조금만 더 달리면 조금은 쉴 수 있겠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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